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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화 이야기/책 2009/05/15 13:11

처음 만난 다섯 남녀가 유럽에 갔을 때 일어난 116가지 에피소드를, 37일 동안 유럽 7개국을 드라이브하는 일정으로 풀어놓은 책. 'Travel episode'가 아니라, 'Trouble episode'라 할 만큼 끊임없는 사건 사고로 독자의 이목을 끄는, 독특한 컨셉의 여행기이다. 다양한 취향을 가진 다섯 명의 여행수첩에서 추천 여행지와 관광 상품, 관광지에 얽힌 뒷이야기, 여행가기 전 보아야 할 영화 등 쏠쏠한 정보를 뽑아서 수록했다.

또한 자동차 여행 안내서이기도 한 이 책은, 자동차를 렌트할 것인가 리스할 것인가에서부터 시작하여, 자동차 예약하는 법, 공항에 도착하여 자동차를 인계받는 방법, 내비게이션 사용법, 비용을 절감하는 주차 방법, 사고 시 대처요령, 마지막으로 자동차 반납요령까지 예비 자동차 여행자들이 궁금해 할 모든 정보를 책 속에 모아놓았다. [출처:YES24]


이번 달에 꼭 보고싶은 책.
여행을 좋아하는 그녀에게도.
같은 책 2권을 살 때에는 기분이 묘하다.

Tag // 여행, 유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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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이가 '소프트웨어 산책'에 이어, 2번째로 선물 해준 임백준님의 이번 신간.

군대에 있을 때, '나는 프로그래머다'라는 책으로 시작하여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 '행복한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산책' 등 계속해서 구입하고 있는데,
여지껏 주로 에세이(Essay)만을 썼던 그가 소설을 썼다 하여 더 흥미로운 책.
그리고, 루슨트에서 근무했었던 것 같았는데, 약력을 보니 금융회사로 옮겼더라. 역시 연봉은 금융쪽인가. 흐-
(물론 옮긴 이유는 연봉이 주된 이유는 아닐 것이다. 적어도 그는.)

공강 시간이나, 강의에 집중할 수 없는. 아니, 집중하기 싫은 교양 과목을 들으러 갈 때 틈틈히 읽는다.
아름다운 문학적 표현이나 수준 높은 문장들은 없다. 하지만, 재미는 있을 듯.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10명의 각기 다른 프로그래머들이 뉴욕을 배경으로 엮는 이야기.

' 아마추어 프로그래머는 1킬로바이트 안에 1000바이트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진짜 프로그래머는 1킬로바이트 안에 1024바이트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

' 프로그래밍에서는 평균적인 수준의 노동력을 유지하는 것보다,
  영감이 샘물처럼 솟아나는 소중한 순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프로그래머에게 자유는 생명이다 '

한 단락이 시작되거나, 끝을 맺을 때 2-3개씩 등장하는 이러한 글귀들도 볼만하다.

그렇게 좋아하던 책을, 복학한 뒤로 거의 읽지 못했다.
대학 시절 마지막 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떨어진 단비같은 책.
당분간 눈이 심심하지는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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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jrcho.com

꿈을 이루어주는 공부법_석세스 코드 (2007/02/16)
이토 마코토 지음/오석윤 옮김| 젠북 | 2007.1.1 | ISBN 9788995846124 13370


우리나라 사법 시험이 어렵다는 것은 공부해 보지 않았으나 알고 있다. 그건 직업인으로 서울에서 어렵게 시작할 때 신림동 고시촌에서 2년 넘는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변호사가 직업인 분도 두어 명 알고 있기에 더욱 그렇게 생각한다. (솔직히 고승덕 변호사는 나를 모르지만, 난 그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세명이라고 말하는게 맞을 것 같기도 하다 ㅋㅋ) 그랬기에 이 책에 시선이 머물 수 있는 것이리라! 일본 사법시험도 무지 어렵다고 했으니 그 노하우가 담긴 책인데, 앞에 보니 그것을 또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했다니 학습법에 관심있는 나로선 당연히 읽어야 되는 것이다.

자신의 방법을 찾기 위해서 읽는 것이라 생각해야 된다. 다 안다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그중 나와 맞는 것을 적용하고 실천하는 것 그것이 실천서가 주는 효용인 것이야!!
=> 뻔한 내용 왜 읽냐고 물어보는 친구가 있다면 이야기 해주고 싶은 나만의 야그.

프롤로그에서 부터 몇가지 땡기는 글을 발견했다. '합격 후'와 '불합격 후'를 생각하는 공부법이란 부분과 시작하기 전에 '합격 체험기'를 써라는 부분이었다. 소 제목 만으로도 실천의 불씨를 당겨진다. 자신의 성명서를 먼저 제작하라는 것도 기억난다. 우선 나도 여기에 맞추어 현재에서 생각해보고 write down 했다는 것에 만족.

합격 후와 불합격 후
- 자격증을 통해 1차 실력 검증을 해보인다. 절대 거만하지 않게 그냥 패스했음만 강조한다.
- 불합격해도 창피하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나이에 이제 라이센스 하나 정도는 있어 줘야 된다.
합격 체험기
- MCTS를 통해 전반적인 시각을 이해하고, 개발 부분을 정확히 인지해 개발한다.
이것이 내가 지닌 실천서 읽기 방법. 내용에서 어색한 부분을 찾기보단, 가치지닌 공감할 방법을 바로 적용해 보고 실천해 보는 것이 피와 살이 된다.

 저자는 말한다.
공부할 양이 많다. 모든 문제를 푼다고 시험에 합격하진 않는다. 왜냐면 같은 문제가 나오지 않고, 이해가 안되는 진짜 모르는 문제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 되는가! 우선 전체 목차를 파악하고, 공부 중에는 목표가 무엇인지 거슬러가서 생각해볼 것. 그리고 조금씩 튜닝(고쳐나갈 것)을 제시한다. 거기에 어떤 방법이든 지독하게 철저하게 해보라고 한다. 그래야 그 방법이 정말 자신에게 맞는지 아닌지는 알 수 있을 것이란 것이다. 그리고 대상을 단순화 시킨다. 아는 문제와 모르는 문제가 있다는 것 0,1의 개념으로 접근 해본다는 것은 어쩌면 프로그램 세계에서 말하는 추상화, OO를 방법을 적용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또한, 쉬는 시간 3시간이란 영역을 두어 자신이 헤매일 수 있는 "유효없는 쓸데없음"을 할 수 있게 하란 부분은 흥미롭다. 조금 더 깊숙히 생각해 볼 부분이다.

Microsoft.NET 기술을 정확히 익혀야 한다. 양은 엄청나다. 하지만 필요한 부분만 익힌다. 그리고, 예전의 경험들을 통해 바로 따라갈 수 있는 부분과 방법들을 익숙해지는 것도 중요하다. 우선 ASP.NET 2.0을 정확히 조감하고 그리고 배우는 기간 중에도 나의 결정이 틀린 부분이 발견하면 또 수정하자구! 그리고, NET만 공부하기 싫을 땐, 책읽고 java 공부할 유효한 쓸데없음도 할애(割愛)하자.


이어 나오는 요령은 정말 숙독하고 반복해 머리속에 암기해두고, 몸으로 체득할 내용들이다. 흥미로운 몇가지만 이야기하면 자기가 정리해야 된다는 것, 속청, 호흡, 뒷심에 대한 것은 다시금 생각해 볼 부분들이다.

그리고, 슬럼프에 대해 다루고 있다. "슬럼프에 빠졌을 때 비로소 합격에 가까워진다."란 구절은 수험자들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은 문장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수험생에게만 국한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 "작은 성공 체험"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이 있다는 부분이다. 시험 합격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이렇게 뒷부분에 다루고 있다.

정말로 기승전결이 뚜렷한 공부에 대한 구체적인 글이다. 아쉽게도 나의 경우는 이런 구체적인 방법을 늦게 만났다는 것이다. 그것을 추상화하고 개념화 해버린 이이나 이황의 이야기보다는 이런 것이 우선임을 다시금 느낀다. 하지만, 언젠간 좀더 다가가 이해할 수 있겠지!

[기억에 남는 구절]
자율 신경에는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이 있다. 안절부절못하거나 긴장될 때에는 교감 신경이 우위에 있게 되고, 느긋하고 편안할 때에는 부교감 신경이 우위에 있게 된다. p92
예습의 목적은 강의 중에 의문점을 발견하는 데에 있다. p94
우리 학원에서는 실제 시험 1주일 전부터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다. p102
=> 전략적 공부기술에서 말하는 부합성의 원리인 것이다.

연결
[상위1%로 가는 10분 공부법],[스터디 코드],[전략적 공부기술],[초학습법],[조벽교수의 명강의 노하우&노와이],[공부의 즐거움],[선인들의 공부법],[영어정복기술1],[듣기만해도 머리가 좋아지는 책]
어쩌다 내뱉은 말 한마디가 상대에게 상처를 주었는데
정작 본인은 그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흔히 맞은 사람은 다리 뻗고 자도
때린 사람은 편히 못 잔다고 하는데,
대화에서는 자신이 때렸는지조차 모르는 사람은
오늘 밤 편히 잘 뿐더러 내일 또 때린다.
보통 상대에게 주는 상처는
흔히 겸손하지 못한 마음에서 비롯된 말 한마디
별 뜻 없던 행동 하나인 경우가 많다.

어린 시절부터 누누이 들어왔고
누구나 겸손한 사람을 좋아한다는 걸 우리 모두 아는데도
겸손이 여전히 최대의 미덕으로 꼽히고 있는 것은,
결국 우리의 모습이
대부분 겸손하지 못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대통령이 되어서도 자신의 구두를 손수 닦던
링컨의 말처럼 겸손이란
'지극히 당연한 것을 지극히 당연하게 하는 것'일 것이다.

며칠전 밤에는 눈이 제법 굵게 왔다.
창 밖으로 내리는 눈들을 바라보는데
희끗희끗할 뿐 선명하지가 않았다.
방이 너무 환하기 때문인 것 같아,
불을 잠시 꺼보았는데 순간 놀랐다.
내 방의 불을 끄자, 창 밖의 어둠과 흰 눈이
너무도 선명하게 보였다.


내 안의 불을 끄고 나니 상대가 훨씬 잘 보였다.

- 정말 선물하고픈 책이다. 한줄 한줄 읽어 내려가는 일이 이미 알고 있거나, 어디선가 들어 익숙한 것들에 대한..
너와 나,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다른 이들을 좀 더 배려하고,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마음을 써 주는 방법에 대해 기술한다.

너무도 당연한 것들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게 해주는 그녀의 활자가, 가슴 깊숙이 와서 콕콕 박힌다. 세상을 제법 잘 살아내려면 능력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슴이 따뜻하지 않고는 아무 의미도 없다는 메세지를 던지는 그녀의 이 책은, 그러한 모습이 멋진 이들을 향한 애정이 가득담긴 이 책을 읽고 또 읽고, 모두가 지금보다 서로에게 힘이 되고, 그로 인해 자신의 능력을 더 맘껏 발휘하는 행복한 내일을 위해서.
언젠가 그대는 그 남자를 사랑하지 않게 될거야.
... 라고 베르나르가 조용히 말했다.

그리고 나도 언젠가는 그대를 사랑하지 않게 되겠지..
우리는 또 다시 고독하게 될 것이다.

그렇더라도 달라지는 건 없다.
거기엔 또 다시 흘러가버린 1년이란 세월이 있을 뿐인 것이다.


'그래요 알고 있어요.'라고 조제가 말했다.


몇 살 때였던가..
열 넷 혹은 열 다섯살 때 였던가..

그녀는 종종 그 포플러 나무 아래에 누워서 양발을 나무줄기에 걸친 채로 머리 위에서 흔들리고 있는 머리 위의 수 없이 많은 작은 잎들을 바라 보았다.
바람은 훨씬 높은 곳에서 가냘파서 금방이라도 날아갈 듯한 나무 끄트머리들을 일제히 고개숙이게 했다.

어디서 가져왔는지 알수가 없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말아톤과 함께 최근 내가 보거나 읽은 최고의 역작. 괜찮다.
추천할 만 하지. 암
Book Code
from 문화 이야기/책 2004/09/06 15:05
ㅁ경영과 마케팅
1. 피말리는 마케팅 전쟁이야기 - 로버트 F. 하틀리
2. The 22Immutable Laws Of Marketing(마케팅 불변의 법칙)
3. 감각 마케팅 - 댄 힐
4. 마케팅 원론 - 3판
5. 경영학 뉴패러다임 중소.벤처기업 마케팅 - 한정화 외
6. 기업 경영분석 2004 - 한국은행
7. MBA 경영전략125가지 - 황명수 외
8. 경영과 컴퓨터 -> 정기구독
9. 경영정보론
10. 줍는 경영 버리는 경영 - 중앙경제평론사

ㅁ프로그래밍/COM
1. 알고리즘 트레이닝 북
2. 온라인 게임서버 프로그래밍
3. 행복한 프로그래밍
4.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
5. TCP/IP소켓 프로그래밍
6. BEGINNING MMORPG CLIENT PROGRAMMING

ㅁ취미/독서
1. 잘 찍은 사진 한 장 - 윤광준
2. 정신과 영수증 - 정 신
3. 멈추어 서기엔 너무 젊은 한국인에게 보내는 60초 편지
4. 선물
5. 뷰티풀 몬스터 - 김 경(생각의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