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사진과 함께'에 해당되는 글 6건

  1. 2주간 고민하다 지른 3-Way 백팩!! (1) 2008/04/05
  2. IBM developerWorks 4월 정례모임 (2) 2007/04/24
  3. 멘토링을 마치고. (2) 2006/06/19
  4. 경주 민속 공예촌[慶州民俗工藝村] 2006/03/02
  5. 외식, 그리고 이사. (1) 2006/02/05
  6. 2005년을 보내며... with 원석 200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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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하고 나서 정장을 입고 다니게 되니까, 학교 다닐 때 쓰던 백팩을 메고 다니기엔 좀 무리가 있어서, 그동안 노트북 번들용 가방을 손에 들고 다녔다. 조금씩 짐이 많아지니까 이거 원 이동중에는 한쪽 팔은 포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거기다 비 오는 날이면 반대 쪽 손으로는 우산을 들어야 하는데, 휴대폰이 울려대면 정말 난감하다. 전화번호가 회사 전화번호라면 더더욱...
포화상태가 되 버린 내 가방이 불만스러운데다, 수납 공간이 더 필요하기도 하고 해서, 2주 전 부터 고민하다가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무거울 땐 백팩으로, 필요할 땐 크로스백, 토트백으로도 변신이 가능한 3-Way. 수납공간도 꽤 크고, LEXON 제품이라 나름 더 끌렸는지도 모른다. 정장에도 잘 어울리고 캐주얼에도 무리가 없다.
앞으로, 내가 필요한 짐들을 성실히 담고 다녀주는 멋진 놈이 되어 줄 것이라 믿는다.
이 글을 보고 가방에 관심이 생기는 일부(?) 분들을 위해 상세정보를 첨부합니다~
(광고 하는 것 같아서 이상하네 -_ -)

상세정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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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 한학기.
우리팀 멤버들, CTL 관계자 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
2006-1학기의 좋은 추억들 중 하나로 남을 것 같아 흐뭇하다.
(사진은 더 추가되는데로 업로드)


아버지 새로 차도 산 겸, 겸사겸사 경주에 있는 민속 공예촌을 다녀왔다. 원래는 간만에 불국사를 가 보자고 다들 떠들어 댔다. 어머니는 중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한번도 와 보지 못했다면서...
그런데 경주시에서 불국사를 가는 길은 꽤나 멀었다. 너무 가깝게 생각한 탓인지, 가는 길이 한참이나 걸린듯 하여 가는 길에 보이던 민속공예촌을 들르게 됐다.
위치는 경북 경주시 하동. 기대하지 않고 들른 곳이라 꽤 볼만한 것들이 있었다. 기회가 되면, 폰카메라 말고 제대로 된 카메라를 들고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1986년 신라시대의 공예기술을 보존하고 개발하기 위해 토함산 기슭에 조성한 마을이다. 전통민예품을 재현하고 민속공예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흩어져 있던 경주 지역 장인들을 한곳에 모은 촌락 형태의 민속품협업단지이다. 옛 모습을 지닌 전통 골기와집과 초가 45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통가구와 토우를 비롯하여 신라금관, 불상, 칠보 등의 금속공예품, 청자, 백자, 토기 등 도자기공예품 및 목가구, 목불상 등 목공예품과 죽세공예품, 보석공예품 등을 옛날 그대로 재현하고 있으며, 재래식 생산과정과 장인들의 솜씨를 관광객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생산품을 전시, 판매하는 현대식 종합전시장도 있다.

공예촌에는 신라역사과학관이 있어 석굴암(국보 24) 석굴의 신비를 밝히는 석굴 모형도와 해부도 및 경주 첨성대(국보 31)를 통하여 관측한 천문도, 서라벌의 옛 모습을 재현하는 왕경도(王京圖)를 제작·전시하고 석굴암 석굴 모형도를 제작하여 석굴의 과학성을 설명하였다.

주변에 불국사(명승 및 사적 1), 토함산, 보문관광단지, 국립경주박물관, 김유신묘(사적 21), 포석정지(사적 1), 석굴암, 태종무열왕릉비(국보 25) 등의 관광지가 있다. 이상~


어제는 오랫만에 밖에서 식사를 했다.
굳이 언급해야 할 필요는 느끼지 않지만. 다만 좋은 시간이었다는 것만 기록 해 두고 싶다.(사진은 베니건스 동성로점-20060203)
첫장의 사진을 자세히 보면 빵 건너편에 '사랑을 놓치다' 티켓이 보인다.
영화에 대한 포스팅은 좀 더 시간을 두어야 할 필요를 느낀다.

내일은 이사를 하는 날.
제대한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부모님 두고 가려니 마음이 쓸쓸해진다.
이제 나이도 꽤 드셨고, 요 근래 부쩍 얼굴이 많이 늙으신 걸 보면 애처롭기 까지 하다.
나이가 드셔서 그런지 부쩍 외로움도 타시는 것 처럼 보인다. 잘나지도 못한 아들인데도 많은 의지가 되는 모양이다.
그래서 더더욱 아쉽고 쓸쓸한지 모르겠다.

제대한지 일주일 쯤 되었을 때,
"아들. 니가 오니까 집구석이 사람 사는 것 같다."
복학 덕분에 다시 떠나야 하는 날 두고 오늘 하시는 말씀
"니가 가버리면, 집이 또 썰렁 하겠구나."

실패가, 실수라는 아름다운 단어로 포장 되어지던 시간은 이미 지났다는 아버님의 말씀이 오늘밤 귓전을 맴돈다.
새해를 맞은지도 어느덧 보름이 다 되어간다. 오늘은 오랫만에 도 내리고 있다.
게다가 13일의 금요일이라니...
휴대폰 사진을 정리하다 이녀석 사진이 나왔다.
작년이라는 단어를 써서 일부러 날짜와 거리를 두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그래도 작년은 작년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인연들. 그중에 하나.
아끼는 친구들 중에 하나.

오랫만에 만났다.
예전엔 여자를 만나는 것이 남자를 만나는 것 보다 더 좋았는데, 이제는 완전히 뒤집어져 버렸다.
철이든 걸까 아니면...(?)
경상도 말로, '우리 친구아이가!' 라고 말하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아마 어떤 경우에든 긍정적인 의미로 자동 변화되지 않을까?
친구한테 미안한 일이 생겼는데, 서울말로 '우리 친구지 않니?' 라고 말하면 한대 때리고 싶을 것 같다.
어쨌든, 이녀석에 대한 페이지를 만들어 두는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말이 더 필요하나. 친구? ㅋㅋ